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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 5회 줄거리 다시보기, 진짜 국정원 언더커버 요원은 누구??

모카스 2022. 10. 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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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수리남 5회 줄거리 다시보기, 진짜 국정원 언더커버 요원은 누구??

 

 

수리남 5회에서는 전요환목사와 첸진의 갈등이 정리되고, 베일에 쌓여 있던 국정원 언더커버 요원이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되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반전!!! 두둥

 

과연 누가 진짜 국정원 언더커버 요원 이었을지 예상이 되셨나요?

 

아직 넷플릭스 수리남 5회를 안 보셨다면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참고하고 봐주세요^^

 

 

 

차이나 타운에 직접 찾아온 전요환 목사!!!

 

지저분한 길이긴 했지만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죠. 하지만 대화가 순탄지는 않습니다. 첸진은 지속적인 코카인 거래를 원하고, 전목사는 일회성의 거래로만 필요로 할 뿐이죠. 그래서 대화는 진전이 되지 않고...

 

 

 

 

지속적인 거래를 할지 말지는 팽팽하게 의견이 갈리지만 일회성이라고 해도 양이 많고, 돈이 크기때문에 거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1.5톤을 3주 안에 처분할 수 있다고 하는데, 대신 조건을 내겁니다.

 

배신자인 변기태를 다시 넘겨달라는 조건!!

 

 

전목사는 심복이나 다름없는 그를 이 번 거래를 위해서 첸진의 제안을 받아 줄까요?

 

 

전목사는 주위를 물리고 데이빗과 둘이 의논하는데요. 데이빗은 이 번 거래를 통해 들어오는 목돈으로 목사의 코카인 왕국을 완성할 수 있다며 무조건 거래를 진행하는 쪽으로 갈 것을 주장하죠.

 

 

한 편 인구는 카지노에서 보스를 찾습니다. 보스는 바로 전요환 목사죠.

 

 

전목사를 만나 빨리 푸에르토리코를 통해 거래할 것을 독촉해보는데요. 미국은 전요환 목사의 발작 버튼이었죠. 왜냐면 미국이랑 엮였다고 낭패를 본 전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강인구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에 한 치도 물러 서지 않고 버텨 봅니다.

 

 

하지만 당장은 협의점을 찾지 못하자 최창호에게는 내 방식대로 하겠다고 통보한 뒤, 차이나타운으로 찾아갑니다.

 

 

식사 중인 차이나타운의 보스 첸진!!

 

 

첸진은 전 목사가 변기태를 쉽게 내놓을 거라 생각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인구의 생각은 달랐죠.  전 목사는 그의 왕국 건설을 위해서라면 모든 팔 거라고 판단한 것이죠.  그리고 이 번 거래가 끝나면 왕국이 완성될 것이라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거래가 끝나고 나면, 첸진도 본인도 사업을 지속하지 못하는 건 물론 제거 당할 것이라 예측합니다. 생산부터 가공, 공급까지 모든 루트를 갖춘 완벽한 왕국이 갖춰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인구는 전요환을 같이 쳐서 죽인후 왕국을 삼킬 것을 제안합니다. 판을 뒤 흔들어서 새로운 판을 짜려는 강인구의 발상이 소름 끼칩니다. 그는 혹시 이를 통해 전요환뿐 아니라 국정원도 제끼고 큰돈을 벌고자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의 발상 도발적이면서도 치밀합니다.

 

 

그는 집요하게 첸진을 설득합니다.

 

 

그리고 데이빗과 통화를 하는데요. 전목사측은 거래조건으로 변기태를 내주기로 합니다.

 

 

강인구가 예측한 그대로 였죠

 

 

국정원 최창호 팀장은 강인구까지 도청하고 있던걸, 당사자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급박해지는 상황에 끼어드는데 강인구는 그에 화내기보다는 현장 상황을 존중해주고 따라줄 것을 강경하게 부탁합니다.

 

 

차이나타운에 살기가 돌고... 태풍의 눈 속에서 첸진은 전쟁을 준비합니다.

 

 

변기태도 옥상에서 상대를 기다리는데요... 변기태는 본인이 함정에 빠졌다는 걸 아직은 알지 못합니다. 전요환은 변기태의 좌표를 첸진에게 넘겼죠.

 

 

중무장한 전 목사의 수하들이 전투배치에 들어갑니다.

 

 

드디어 작전이 시작되고.

 

 

두 조직의 생존이 걸린 대대적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

하지만 첸진은 전요환 목사를 놓칩니다. 여러 모로 일이 복잡해지죠. 국정원에서는 강인구에게 더 이상의 작전 진행이 힘드니 이제 빠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강인구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 번일로 전요환 목사와 첸진의 사이는 틀어졌으니 더 이상의 거래는 없다. 전요환은 이제 푸에르토리코 밖에 판로가 없죠.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전요환에게 찾아가는 강인구

 

 

 

 

 

전목사와 데이빗, 변기태, 상준 등 핵심 멤버들은 모여서 배신자 색출에 들어갑니다. 데이빗은 상황을 간파하고 강인구가 배신자인 것을 이미 파악한 듯한데요.

 

하지만 전요환 목사는 상준에게 측근들을 모두 의심해서 차량 숙소를 털라고 뒷조사를 시켰는 데요. 거기서 증거를 잡았습니다.

 

 

 

바로 데이빗! 그 자리에서 전목사는 전목사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고민 없이 방아쇠를 당깁니다. 그의 차에서 차이나타운과 연락하던 대포폰이 발견되었던 것!!!

 

하지만 뒤에 밝혀지지만 그 대포폰은 실제 데이빗이 사용했던 것은 아니었죠. 

 

 

하지만 전 목사는 완벽하게 쥐새끼를 잡았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데이빗은 겁이 많아 혼자 하진 않았을 거라 예측하죠. 누군가 배후가 분명 있을 거라 합니다.

 

강인구는 계속해서 푸에르토리코 거래를 몰아붙이고.

 

 

 

강인구는 물건을 찾겠다고 나서려 하지만 전목사의 심복 상준은 전목사의 말을 끝까지 들으라며 그를 막아서고, 각을 세웁니다. 하나 강인구도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런 그를 그냥 업 어매 치고 갈길을 갑니다. 차이나타운으로 말이죠.

 

 

하지만 비상상황인 차이나 타운은 철저하게 통제되고 있는 상태!

 

 

 

 

 

강인구는 첸진에게 전화를 하는데요. 왜 전요환을 못 죽였냐며 따져 보지만 그런다고 답은 나오지 않죠. 첸진은 그럼 니가 죽여보라며 적반 하장입니다.

 

이동을 하며 다시 최창호 팀장과 의논을 합니다. 그러던 중 전요환 측에서 미행을 붙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눈치껏 피하려는 순간...

 

 

비상계단에서 변기태가 덮칩니다. 전요환에게 들킨 거였을까요?

 

 

전화를 뺏어 들고 그가 하는 이야기는....

 

"김요원입니다. 사업이 너무 꼬였습니다. 팀장님"

 

워... 변기태가 전에 최창호 팀장이 얘기했던 바로 그 언더커버 요원이었죠!! 알고 보니 데이빗은 언더커버가 아니었고... 변기태가 전요환 측이 의심을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데이빗에게 덮어 씌운 것이었죠. 

 

그는 국정읜 블랙요원으로 첸진 조직에서부터, 전요환 까지 현장에 잠입해 있었던 것!!

 

 

 

상황이 꼬일 대로 꼬이자 더 이상 신분을 숨길 수 없을 것이란 걸 느끼고서, 상황을 의논해가며 풀어나가기 위해 신분을 오픈한 것이죠.

 

 

 

한 편 대통령과 전요환 목사는 은밀하게 회동을 하는데요. 전요환은 군사력을 동원해 차이나 타운을 칠 것을 주장하죠. 하지만 대통령은 처음에 상당히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중국인들의 반감을 사게 되어 정치적 반감을 사게 될까 봐서죠.

 

 

 

 

하지만 전요환은 이미 첸진이 과격한 행동으로 민심을 잃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바로 변기태였죠. 차이나타운의 새로운 보스로 차이나타운 출신인 변기태를 앞세우자고 합니다.

 

 

전목사는 차이나타운을 뒤엎고, 그게 성공하고 왕국이 완성되면 어마어마한 돈을 벌 수 있음을 강조하여 결국 대통령을 관철시킵니다.

...

차이나타운에는 헬기와 탱크가 진입합니다.

 

 

 

그리고 소총을 든 군인들도 한 발 한발 차이나타운을 점거하기 시작하죠.

 

 

진압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탱크를 앞세운 그들은 첸진 조직을 불법을 일삼는 조직을 소통하는 것이니 민간인은 집에서 나오지 말 것을 권고하며 잔당들을 소탕해 나갑니다.

 

 

첸진은 숨어서 나서지를 못합니다. 잘 못 나갔다간 개죽음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죠.

 

 

강인구는 변기태와 같이 움직이고... 첸진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당연히 강인구가 도와줄 거라 생각했던 첸진... 하지만!!!

 

 

강인구 뒤를 따르는 저승사자의 그림자. 바로 변기태였죠!

 

 

첸진은 그렇게 변기태... 아니 국정원 김요원에게 의해 죽게 됩니다.

 

 

그렇게 차이나 타운의 갱은 정권에 의해 소탕되게 됩니다.

 

 

물건도 다시 전요환의 손에 돌아오게 되죠. 어마어마한 양의 코카인!!

 

 

자 이제 첸진 쪽은 깨끗하게 정리되었고, 이제 다시 사업 얘기가 재개됩니다.

 

 

작전이 절정에 다가가며 많은 요원이 이 작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요환 목사는 일사천리로 거래를 진행할 것을 최창호에게 제안합니다. 리스크를 감안해서라도 빨리 물건을 처분해서 왕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던 것이죠. 첸진이 있었을 때는 경쟁자이면서도 그를 통한 판로도 생각할 수 있어서 위험스러운 미국령에서의 거래 같은 건 생각도 안 한 그였지만... 첸진이 제거되고 그만의 왕국 건설이 코앞에 놓이게 되자 조금의 위험 따위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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