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 줄거리 다시보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 줄거리 다시 보기
안녕하세요~ ENA에서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디어 10회 차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 중이죠~ 수도권만 봤을 때는 20%를 웃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는데요. 매회차 새로운 케이스로 사건을 풀어가는 한 편 우영우 변호사와 송무팀 이준호와의 꽁냥꽁냥 러브스토리, 그리고 우영우의 친모 태수미와의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해나갈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회차는 제비 같은 사랑둥이 비장애인과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 장애인과의 사랑에 대한 케이스였는데요.
그럼 <이사한 변호사 우영우> 10회 줄거리 다시 보기 시작해볼게요.
지하철 2호선, 우영우 변호사는 여느 때처럼 헤드폰을 쓰고 출근 중입니다.
그런데 한쪽에서 달려오는 이 남자, 그리고 쫓고 있는 경찰
우영우 변호사 앞쪽에서 긴급체포가 이루어지는데요.
잡힌 남자의 얘기를 들어보니 영장이 없는 상태로 정식 체포가 아닌 긴급체포 상황입니다.
그 상황을 본 우영우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체포에도 적법한 절차가 있는데, 그게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보고, 관련 법 조항을 달달 외우며 경찰분들께 일침을 가합니다.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경찰분들은 어쩔 줄을 몰라하죠. 왜냐하면 잡힌 사람도 잘 몰랐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겠지만 불법체포 상황을 알게 된다면, 차후에 문제 소지가 되기 때문이겠죠.
경찰분들도 그걸 잘 알기에 체념하고, 잠시 수갑을 푼 뒤에 다시 적법한 절차를 통해 긴급체포를 합니다. 미란다 원칙을 읊어주고, 체포되는 죄명을 명확하게 고지해주는 것이죠. 근데... 그 죄명이 장애인에 대한 준강간입니다. 우영우 뿐만 아니라 지하철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술렁거립니다.
멀끔하게 생긴 사람이 그런 사람이었다니~
이 번 10회 차 부제는 사건에 대한 제목이 아닌 우영우 변호사와 송무팀 이준호에 대한 제목입니다. 그만큼 10회 차는 둘의 관계가 시작되는 중요한 기점이기도 하고, 이 번 사건 자체가 비장애인과 장애인과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사건 속 주인공과 드라마 속 주인공의 관계가 서로 투영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이 번 회차는 이런 사랑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보여주는 회차 였죠.
구치소에 들어간 이 남자, 그리고 변호사 수임을 한 우영우와 최수연 변호사는 첫 변호사 접견을 왔습니다.
그리고 당사자로부터 둘의 관계와 당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받습니다. 둘의 관계는 둘의 마음에 달려 있으니 그렇다 치는데, 이 남자는 딱히 직업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장애인 봉사활동 모임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 여성은 집이 잘 사는 집이었고, 모든 데이트 비용은 그 여성이 모두 부담해왔 던 것이죠. 그래서 당연히 경찰 입장에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을 이용하여 착취하고, 준강간 한 것으로 판단해 체포를 했던 것입니다.
얼핏 보기만 해도 제비 같은 이 남자에게 불리해 보이는 사건입니다. 우영우 변호사가 이번에는 정말 힘든 사건을 맡은 것 같습니다.
팀장 격인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는 우영우, 최수연에게 해당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는데요.
어려운 사건임을 간파한 정명석 변호사는 이 사건이 힘들다는 것에 대해 피력하고, 최수연 변호사도 손 떼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데요.
우영우 변호사는 피의자 양정일 씨를 한 번 믿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양정일씨를 믿고 싶은 이유는 그가 착해 보여 서가 아닙니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사랑한다는 말을 믿어 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본인의 상황과 비슷했기 때문이겠죠.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는 그런 단호함에 결국 맡아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최수연 변호사에게 옆에서 도와주면서 워~워 해주라고 당부합니다. 너무 감정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옆에서 도와주라는 얘기죠.
우영우는 퇴근 후 동 to the 그 to the 라미~ 에게 또다시 연애상담을 하게 되는데요. 라미는 그때의 상황을 자세히 말해 보라고 합니다.
드디어 이준호가 고백을 했다는 걸 얘기하는데, 당황한 우영우는 도망간 상황! 이에 라미는 이제 그럼 사귀라고 하는데요.
털보 사장은 아직 사귀기보다는 데이트를 좀 해보라고 합니다. 밥같이 먹고, 차같이 먹고, 영화, 노래방 등등 같이할 것을 찾아보라는 조언!!
이 남자 알고 보니 연애의 고수였을까요? 그런 털보 사장에게 우영우 변호사는 봄날의 햇살 같은 선녀를 소개해주겠다고 합니다. 라미도 소개를 시켜달라고 하는데,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ㅎㅎ
드디어 재판이 시작되는데요. 피의자는 우영우가 직접 변호를 해달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장애가 있는 우영우 변호사가 해서 공감대를 일으키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었고, 정명석 변호사도 좋은 생각이라 하고, 우영우 변호사가 나섭니다.
자폐스펙트럼이 있다는 소개에서부터 재판장 내는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이례적인 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참관한 장애인 단체 사람들은 우영우의 변호를 듣고 술렁입니다. 둘은 서로 사랑했다는 얘기 때문이죠.
양정일 씨와 피해자가 되어버린 신혜영 씨의 메신저 내용인데 둘은 사랑스러운 애칭을 쓰고 있고, 뜨밤 등 민망한 표현들이 나옵니다. 연인들의 꽁냥꽁냥 말투에 재판장들과 참관한 사람들 모두 조금은 민망한 상황. 하지만 서로 간의 톡 내용을 봤을 땐 준강간이라고 보기 보단 연인 사이 었다는 게 더 맞아 보입니다.
알콩 강낭콩 한 표현과 약자 등으로 재판장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의 내용을 확인하고, 우영우는 그걸 과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는데요. 그 상황이 웃겼던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는 꾹 참고, 볼을 살짝 때려 가며 웃음을 꾹 참습니다.
둘이 사랑이었다는 주장에 어머니는 격분합니다. 발언 기회가 주어진 것도 아니지만 재판 흐름을 끊고, 격분한 채로 일방적인 관계였다며 화를 냅니다. 게다가 장애를 은근히 비꼬듯, 변호사가 그런 것도 구분하지 못하냐며 화를 내게 되죠.
권모술수 권민우는 또 무언가 수상한 만남을 가지는데요. 이 사람은 지난번 팽나무 케이스 때 그 기자입니다. 권민우는 우영우 변호사의 부정취업 관련 얘기를 흘리면서 뭔가 정보를 얻고자 만난 것 같습니다. 근데 이기자 뭔가 수상합니다. 단순히 그게 다냐며... 하는 얘기는 우영우가 태수미의 딸이라는 소문에 대한 얘기를 슬쩍 꺼내봅니다. 권민우 변호사도 예상 못한 얘기에 깜짝 놀라죠.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 보니 전에 우영우김밥집을 염탐하던 기자가 바로 이 기자였나 봅니다. 음흉한 구석이 있는 분이었네요. 뭔가 사고를 칠 것 같습니다.
우영우는 회사문 앞에서 이준호 씨를 기다렸다가 만나게 되는데요.
우영우 변호사는 직접 작성한 데이트 리스트를 내밉니다. 그걸 받아본 이준호는 손잡기 같은 기본적인 스킨십이 없다는 걸 단번에 캐치하죠. 젠틀한 이 남자도 역시 스킨십은 중요한 가봅니다. 우영우는 아버지와도 57초 이상은 잡아본 적 없다며...
수줍게 손을 내미는 한 편 다른 한 손으로는 스마트 폰으로 타이머를 켜죠.
아니나 다를까. 50여 초가 지나자 이내 손을 뿌리칩니다. 그리곤 미안해하죠. 그러자 이준호는 애써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손잡기는 다음에 하자고 합니다. 사소한 것 하나 서로 맞춰 나갈게 많아 보이는 이 커플
다시 재판장 정신과 의사가 증인으로 나오는데요. 검사의 질문에 진술서에는 일관성 있다고 답합니다. 어머니가 강요한 진술서였죠. 둘의 사랑을 부정하는 내용이 담긴 진술서입니다. 이 상황은 피의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이죠. 최수연과의 답변에서는 피의자 입장을 고려해서 진술을 하는 듯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장애인인 피해자를 완벽한 피해자로 커버 치는 진술을 했습니다. 이로서 재판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재판이 끝나고, 피해자가 되어버린 신혜영 씨는 우영우 변호사와 대화를 시도합니다.
혼자 있을 때인, 바. 학.으로 와달라고 하죠. 우영우는 이때는 그게 무슨 얘기인지 캐치하지 못합니다. 더 묻고 싶었지만 그러지도 못했죠. 피해자의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모습을 보고서 심하게 쏘아붙입니다.
최수연 변호사가 뒤늦게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검사에게 들은 얘기는 불과 작년에 양정일 씨가 다른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유사한 다른 사건이 있었던 것이죠. 물론 그때는 성적인 문제는 있지 않았지만, 사랑을 전제로 해서 그때도 여성의 돈을 과하게 썼다는 것. 물론 당시에는 돈을 변제하고, 합의를 했기에 소송까지 가진 않아 우영우 변호사가 알지는 못했지만, 경찰서까지 갔었던 사건이라는 것을 검사를 통해 들은 것이었습니다.
우영우 변호사는 최수연과 함께 접견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하죠.
그리고 밤에는 이준호 씨와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데이트를 합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이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우영우는 그런 속설 같은 건 믿지 않습니다. 근데 뭐하러 얘기 꺼냈지 ㅋ
그러다 이준호는 학교 동기와 후배들과 만나는데요. 전에 우영우를 보고 봉사를 하는 거냐고 물었던 그 후배도 있습니다. 또 봉사를 하는 거냐고 하죠. 이준호는 당황했지만 애써 웃으며 그런 거 아니고 데이트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변호사라는 것도 얘기하죠.
당당하게 데이트라고 말하는 그의 말에 우영우는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그 후배 손에 들린 바리스타라는 단어가 적힌 테이크 아웃 컵을 본 우영우는 뭔가 번뜩 떠올립니다.
바로 바리스타 학원, 양정일과 신혜영과의 톡에서 본 바리스타학원이었습니다. 매주 3번 9시에 끝나는 바리스타학원에서는 혼자라는 사실, 그걸 말하려고 했던 신혜영 씨의 부탁을 알게 된 것이죠. 그리고 급하게 종로 3가로 달려갑니다.
다행히 시간 맞춰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제비 같은 새끼인 양정일이 감옥에 가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얘기를 들은 우영우 변호사는 장애인도 제비같은 새끼, 남쁜남자와 사랑할 자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재판장에서 증언을 해줄 수 있냐고 하죠. 여자는 고민합니다. 어머니가 무서웠던 것이죠.
최수연은 이쁘게 빼입고, 소개팅 장소에 나가는데요. 친구에게 전화로 고민을 토로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연봉을 묻지 않아 판사인 아버지 얘기를 하지 않나, 연애를 생각하고 만난 것 같은데 다들 결혼에만 관심 있었나 봅니다. 친구는 그럴 거면 클럽을 가라고 조언합니다. 원나잇 좀 하면 어떠냐며 말이죠.
그리고 스위트 해 보였던 털보 사장과 소개팅을 하는데요. 최수연 변호사가 자리에 앉자마자 얼토당토 한 아재 개그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우영우변호사에게 말했던 스위트 한 모습들은 실전 경험이 아닌 책이나 드라마로 배운 것들이었나 봅니다. 최수연 변호사는 손사래 칩니다.
뜬금없이 수육을 어떻게 하냐고 털보 사장에게 전화하는 동그라미, 그 틈을 타 최수연은 급하게 핑계를 대고 도망칩니다.
그리고 클럽... 최수연 변호사는 통화했던 친구와 함께 클럽에 왔죠.
그리고 최수연 변호사에게 접근한 한 남자. 이 남자는 최수연 변호사와 잘 어울리는 남자일까요.
다음날 법원... 최수연 변호사의 의상이 연결입니다... 어제 그대로였죠 게다가 술냄새까지, 우영우는 단번에 눈치 캐치해 냅니다. 최수연 변호사는 그 예리한 지적에 조금 민망해하죠.
신혜영 씨는 우영우 변호사의 조언대로 증언대에 섭니다.
우영우 변호사는 심문을 하는데요. 완전히 만족할 수준은 안됩니다. 경찰서 진술이 어머니의 강요 때문이었다는 얘기는 끌어내지 못한 것이었죠.
검사 측은 피해자가 당일날 집에서 손을 자해한 것에 대해 자괴감 때문일 것이라 추측하는 주장을 하는데요.
신혜영 씨는 이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얘기 못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를 보며 계속 긴장한 채 손을 쥐어뜯는 모습이 비치며, 손을 뜯는 것은 양정일 씨가 아니고, 오히려 어머니가 무서워서 그러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 또한 명확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재판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검찰의 일방적인 주장에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는 처음으로 강력하게 분노하면서 주먹으로 단상을 내려치면서 까지 일방적인 주장에 화를 내어 봅니다.
재판이 끝나고 피해자의 어머니는 우영우 변호사를 쪼아댑니다. 우영우 변호사는 놀라고 최수연 변호사는 달래줍니다.
이준호와 동기, 후배들 간의 술자리... 다들 조심스럽지만 장애인과의 사랑에 대해 걱정합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선을 넘고 맙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연민이라며 잘 생각하라고 조언한 거죠. 물론 걱정되어 충고랍시고 한 얘기겠지만, 술까지 마신 터라 이준호는 그 얘기가 친구의 조언이 아닌 장애인 비하로 들렸나 봅니다. 이준호도 극 중 처음 격분하여 친구와 싸움을 하고 맙니다.
이 관계 정말 오래갈 수 있을까요
권민우 변호사는 또 한 번 권모술수를 펴려는 듯합니다. 회사의 대선배와 자리를 마련해 태수미... 아니 우영우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비밀을 캐내려 합니다.
하지만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낭설이라며 일축하는 선배
드디어 마지막 최종 판결이 나는 자리, 배심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에 마음을 살짝 열었나 봅니다. 4:3으로 무죄 그러나... 법원의 장벽은 생각보다 좀 더 높았나 봅니다. 결국에 최종 판결은 유죄... 2년형, 그리고 따라붙는 여러 가지 옵션들
그런 판결에 가장 슬퍼하는 것은 신혜영 씨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감옥에 간다는 사실도 슬펐겠지만 가장 슬픈 건 그 피해자가 자신이라는 사실이었을 겁니다. 본인이 진술을 조금만 더 명확하게 잘했더라면 이렇게 까지는 안 되었을 테니까요... 세상을 잃은 듯 서럽게 우는 신혜영 씨...
그리고 이준호의 집... 우영우 변호사가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리고 둘은 한 결 더 가까워졌습니다.
설레는 첫 키스, 이가 서로 부딪히자 살짝 놀라는 우영우는 키스하는 방법에 대해 확인합니다. 이준호는 눈을 감고, 입은 살짝 벌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죠.
9회 차 마지막에 공개된 씬, 우영우 김밥집에 찾아온 태수미, 태수미는 우영우 변호사를 태산에 맡기라 합니다. 미국으로 보내줘 케어해주겠다는 제안입니다. 하지만 영우의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냅니다. 이제 와서 엄마 노릇하려는 모습에 화가 난 것이죠.
하지만 그녀도 할 말은 있습니다. 눈앞에 안 나타나기로 했던 약속은 우영우가 변호사가 된 순간 깨진 것이죠. 그것도 경쟁 로펌에서 일한다는 것은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영우의 아버지는 누구보다도 잘 알 았을 테니까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는 또 어떤 내용이 전개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에 살짝 나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 예고편에서는 살짝 키워드들이 공개되었는데요. 로또 당첨! 그리고 이혼이었죠.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데요~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