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그룹주로 이슈되고 있는 공매도란 뭘까?
어제는 이례적인 일이 있었죠. 에코프로 그룹주가 지난 주말에 압수수색된다는 기사가 있었고, 에코프로에서는 21년도에 있던 문제의 연장선으로 지금은 문제 없다는 대응 발표를 빠르게 하면서, 장 초반 주식이 대폭락 하는가 싶더니 다시 상향그래프를 그리면서 양봉 차트로 마감을 하였는데요.
< 연간 348% 이상의 상향을 보이고 있는 에코프로>
주식 전문가 들은 개미가 공매도 세력을 압도한 것이라며, 역사적인 사건이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공매도란것은 무엇인지 한 번 살펴 볼게요.
Q. 공매도란 무엇인가요?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판매하고, 가격이 떨어질 때 주식을 다시 사서 빌렸던 주식을 돌려주는 방식의 투자입니다. 이렇게 판매한 주식이 다시 내려가면,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주식을 판매하는 것을 공매도라고 합니다.
Q. 공매도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공매도를 사용하는 이유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이를 이용해 수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판매한 후, 다시 주식을 사서 돌려주면서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매도는 많은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 연간 110% 이상의 상향을 보이고 있는 에코프로비엠>
Q. 공매도를 사용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공매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식을 빌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증권사나 투자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출받은 주식을 판매한 후, 가격이 내려갈 때 다시 주식을 사서 돌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판매한 주식이 다시 내려가면,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매우 위험한 방식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공매도는 이 처럼 기관으로 부터 주식을 빌린 후 주식 가격이 내려갔을때 상환 해서 차익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보니 공매도를 하는 세력은 주식이 떨어질 수록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경우 당연히 주식이 오르길 바랄것이고, 공매도 세력은 주식이 떨어지기만을 바라겠죠. 보통 공매도는 대규모로 투자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주식이 오르게 되면 그만큼 크게 손실이 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제 국내 주식시장의 개미투자자의 투자자금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에 집중 되면서 결론적으로 개미투자자의 승리가 된 것인데요. 이에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공매도 세력의 파산을 예측하고 있네요.
아직은 이런 시장의 어려운 구조를 이해는 잘 못하겠지만~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 주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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