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제주도의 푸른밤 II 줄거리 다시보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점점 전체적인 스토리가 꺽여가고, 수렴되가는 시간대인 거 같아요.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의 아픈 과거와 멋진 선배로 성장해온 아픈 과거와 지병이 공개되고, 우영우와 이준호 러브라인의 위기가 찾아오고, 한편으로 권민우 변호사와 최수연 변호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14회였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제주도의 푸른밤 II 줄거리 다시보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4회는 13회와 이어지는 황지사의 문화재 관람비 징수를 문제 삼는 소송을 맡게는 정명석 변호사 팀의 제주도 출장, 소송 도중 복통으로 쓰러진 정명석 변호사.
시작하자마자 정명석 변호사의 병명이 공개 됩니다. 병원에 입원한 채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데요. 바로 회사의 대표 한선영과의 통화입니다. 위암 3기라고 하는데요.
4기도 아니니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일을 마치고 서울 올라가서 수술을 받겠다는 통화내용입니다.
동료들도 모두 모여있었는데요. 우영우 변호사는 잠깐 검색으로 위암 3기에 대해 불필요한 브리핑을 합니다 3기여도 재발하기가 쉽고, 5년 이상 생존할 가능성이 30~40% 밖에 되지 않는 위험한 상태라는 걸 당사자와 모두가 보는 앞에서 국어책 읽듯 읽어주는 우영우 변호사
그런데 마침 식사시간이었으나 밥을 잘 못먹는 정명석 변호사를 위해 우영우는 지난번에 못 먹은 행복국수를 먹게 해 드리자고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이미 망한 행복 국숫집, 그런데 사장님을 찾아서 죽어가는(??)변호사를 위해 고기국수를 만들어 달라고 해보자고 합니다.
이게 위로인지 염장인지 모르겠으나, 정명석 변호사는 엉뚱한짓 말고, 출장으로 온 거니 일에 집중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데덴찌? 엎어라뒤짚어라? 동네마다 부르는 말이 다른데요. 이걸로 팀을 나눠서 역할분담을 한다.
운명의 장난인지. 3:3이 계속 안 나오고 최수연과 권민우가 파트너가 됩니다. 권민우는 당연히 이런 일에서 빠질 거 같은 캐릭터인데 선뜻하겠다고 하자 최수연 변호사가 뭔가 찜찜해합니다. 기존의 얄미운 캐릭터가 많이 달라졌죠?
그렇게 먼저 찾아온곳은 맛집으로 소문나 불티나게 장사가 잘되고 있는 행복 국숫집 근처의 행운 국숫집입니다. 매장도 크고 맛집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유명인의 사인도 많이 걸려 있습니다.
손님인 줄 알고 반갑게 맞이하던 행운 국수 사장님
근데 행복국수 사장님을 찾는다는 말에 좀 언짢아합니다. 본인이 원조인데 행복국수가 따라 하다가 도태되어서 망했다는 말을 하면서 말이죠.
근데 그 얘기를 듣고 있는 직원들 눈치가 왠지 쌔하고 듣기 싫었는지 자리를 피합니다. 뭔가 거짓말을 하는 듯한 느낌이죠?
그리고 동네 주민분에게 혹시나해서 행적을 묻는데요. 하지만 힌트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동네 사람들 모두 모를 거라고 합니다. 다만 식당 문을 왜 닫았을지 묻는데요. "그걸 못 따라간 거지, 트렌드!" 행운 국수는 얼마 전에 인플루언서, 셀럽들이 뻔질나케 몰려올 때 행복국수는 그런 마케팅을 따라오지 못했다는 말씀.
맛만큼은 모자가 끓이는 행복국수가 진국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다는 말과 함께.
큰 도움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행복국수가 맛에 있어서 한수 위였다는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 이준호는 누군가를 미행하는데요.
바로 행운 국수의 주방장
근데 그분이 가는 곳은 행복 국숫집... 평소 하던 것이라는 듯 자연스레 고양이 밥을 꺼내 고양이 밥그릇에 담습니다....
그리고 뭐 훔쳐먹다 걸린 마냥 이준호를 보고서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둘은 솔직한 얘기를 나누는데요. 알고 보니 행복국수 주방장이었는데. 일반 백반 식당이었던 행운 국수에서, 행복국수 주방장을 스카우트해가고 이름도 비슷하게 바꾼 뒤 방송도 나가고 하면서 행복국수가 힘들어졌지만 원조는 행복국수가 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 닫을 때 몰래 와서 사장님께 어디로 가실지 살짝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들은 얘기는 오직 "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쉬어야지"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모두들 그 말은 그냥 관용적 표현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우영우는 행복 국숫집 우편함에 있던 산수 요양원을 떠올립니다. 우편물에 적힌 주소까지!
요양원에 와보니... 사장님의 어머니가 입원해 있다는 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로 함부로 연락처를 받을 수는 없겠죠? 한 달에 한번 어머님을 뵈러 온다는 정보만 얻게 됩니다. 어머님을 잠깐 뵙고자 했으나 치매가 심해서 면회는 의미가 없을 거라 하는 직원분
요양원에서 나오며 정명석 변호사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요.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던 지시를 거부하고 행복국수 사장을 찾고 있던 우영우는 거짓말을 시전 하려고 했지만, 그걸 눈치 못 챌 리 없습니다. 하지만 정명석 변호사의 기분이 썩 나쁘지만은 않아 보이네요.
자 이제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되었는데요.
주지스님은 애초에 도로가 난다고 했을 때는 보존돼 오던 사찰이 파괴되는 걸 우려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요. 문화재 관람료를 받게 해 준다는 얘기에는 오히려 좋아했다고 합니다. 돈을 받게 되면 오히려 들어오는 사람이 적어질 것이니 그럼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하고, 살생을 막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속이 깊으신 분인 듯하죠.
스님 들 모두 고개를 끄덕입니다.
우영우는 반대심문을 시작하는데요. 문화재 관람료로 얻는 수익은 약 10억 원 그 사용 출처를 묻자 황지사와 문화재를 보전하는 쓴다고 하는 주지스 그런데 우영우는 여기에 반박합니다. 그에 대한 비용은 이미 정부에서 별도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는 논리, 그러니 사용출처를 정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하는데요. 하지만 그러한 이유로 사용출처를 밝히기엔 황지사 내부적인 문제라 공개가 어려운 것, 이것을 우영우가 비꼬듯 얘기하자.
법정이 소란해지고, 판사 분도 이를 제지합니다.
우영우는 다시 왜 다른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지를 묻는데요. 주지스님은 문화 관람료를 받는 건 합법이고, 정당한 일인데 왜 우리가 대책을 강구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르겠다는 입장입니다. 분위기는 주지스님 쪽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황지사의 정당성을 어떤 법적인 명분으로도 위법성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시 병원 정명석 변호사의 전처가 찾아와 일만 하다 건강을 해친 전남편에게 화를 냅니다. 아직 둘의 관계가 완전히 깨진 것 같진 않네요.
우영우는 사건에 대한 의논을 하기 위해 허겁지겁 쫓아옵니다.
우영우는 왜 재판에서 지고 있는지를 물어보는데 정명석은 법리적 명분이 없어서 밀리고 있음을 간파해 줍니다. 다만 그 점을 보완할 만한 법리적 명분은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는 우영우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나오는 길에 전처 분과 잠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요. 이 사람은 여전히 일하는 얘기할 때 살아있는 것 같다. 나와 있을 때는 죽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그때 외로워서 헤어졌다고 속내를 여기 하죠.
그리고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잠시 이준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아버지가 왜 그를 보고 싶어 했는지 묻자 잘 챙겨줄 만한 사람인지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우영우는 맞다고 합니다. 다만, 내가 그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것이죠. 이준호의 누나 부부가 하는 얘기를 듣고 생각이 많아진 우영우
다음날 둘은 다시 돌고래를 보러 왔는데, 좀처럼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우영우는 사귀지 않는 게 좋겠다는 말을 내던집니다. 물론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우영 우보 다도 더 돌고래를 간절히 돌고래가 올라오길 기다고 있는 이준호에게는 참으로 황당하고 의아한 일이었죠. 그 이유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데, 정명석 변호님은 아픈데, 데이트하는 게 불편한지 묻지만 그것 때문은 아니었죠. 그래서 다시 돌고래가 안 나와서 그런 건지를 물으면서 주지스님의 말을 떠올리게 하죠. 돌고래는 없는 게 아니다 다만 물 위로 올라오지 않고 있을며, 바닷속에 분명히 있다고 말이죠.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현혹되지 말고, 그 너머에 본질을 생각해라"
그 말에 힌트를 얻어 우영우는 법리적 명분을 생각해 냅니다. 이준호와의 대화는 잊어버리고 말이죠. 황지사, 문화재에 대한 모든 걸 떠나서 그 본질인 지방도 3008호선은 도로라는 본질이 떠오른 것입니다. 도로는 공물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통행을 위해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대표적인 공물이기 때문에 황지사의 명분을 깰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이죠.
하지만 이준호는 이런 상황을 받아 드리지 못합니다.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죠. 그의 마음은 산산이 부서졌을 겁니다.
이에 우영우는 90도로 머리를 숙여 사과의 마음을 전하지만... 다시 발걸음을 돌립니다.
때마침... 돌고래가 힘껏 수면 위로 뛰어오르지만... 우영우와 이준호는 못 봅니다.
재판이 다시 열리고, 우영우는 생각해낸 법리적 명분을 내세워 문화재 관람료를 내는 게 잘못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이에 피고 측 변호사는 탄식합니다. 재판장 내 분위기도 왠지 더 논란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판사님도 그에 공감을 하는 듯하죠.
주지스님도 깨끗하게 졌다는 걸 인지하신 듯 하지만 오히려 편안해 보이는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스님들도 여러 가지 생각이 드셨을 것 같네요.
다들 내심 좋아하는 듯 하지만.
이준호의 마음만큼은 무겁습니다.
우영우는 승합차를 타지 않고, 스포츠카를 타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준호는 잘 안되었음을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그래서 셋은 따로 한잔 하러 가는데요. 권민우는 누나 집에 갔던 게 큰 부담을 느끼게 한 게 아닌지 캐치해줍니다.
다들 취했는데 이 상황에서도 권민우 변호사는 최수연 변호사 잔에 벌레가 들어간 걸 캐치해내고 잔을 바꿔달라고 합니다.
최수연은 의외의 세심함에 다시 한번 살짝 놀랍니다. 계속 권민우에게 눈길이 가죠.
한 편 우영우와 동그라미 일행은 노래방에 가서 이별노래를 불러 재끼죠.
이준호는 취해서 업혀서 방에 눕혀집니다.
그리고 최수연은 잠시 권민우를 불러 단 둘이 대화를 하게 되는데요.
최수연은 조금은 화내는 듯 왜 그렇게 변했냐며, 쏘아붙입니다.
그런데 권민우는 오히려 그런 그녀의 모습이 귀여워 보였는지, 미소를 지어 보며, 본인에게 하나하나 관심을 갖고 있었던 최수연에게 돌직구를 던집니다. "최수연 변호사, 나한테 관심 있어요?"
그런데 훅 치고 들어온 질문에 최수연은 반박하지 못하고, 당황해 버립니다.
"나 진짜 좋아해요?"
갑작스러운 전개에 당황한 그녀는 딸꾹질이 나옵니다.
지나치게 덥고... 한증막 같은 눈빛...
그걸 멀리에서도 단번에 캐치해내는 동그라미... 차였다며 다시 노래방에 가자고 둘을 끌고 갑니다. 이별노래 메들리를 부르겠다며 말이죠.
차였다며 다시 노래방에 가자고 둘을 끌고 갑니다. 이별노래 메들리를 부르겠다며 말이죠.
병원... 정명석 변호사의 짐을 챙기러 온 이준호, 전처에 대한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온데요. 근데 정명석은 꿈에서는 전처에게 싹싹 빌고 다시 시작하자고 했으나, 현실에서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꽉 잡으라며 나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준호와 우영우의 관계를 눈치채고 한 말이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본인의 실수가 각인되어서 단순히 충고해준 거였을까요.
최수연과 권민우는 이제 왠지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동그라미는 이미 실연한 여자처럼 거의 실성 직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둘은 계속 어색하죠.
우영우도 생각이 많아 보입니다.
다시 방문한 황지사... 재판은 이겼고 이제 관람료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스님들과 대면하게 되는데, 스님들은 그런 변호사들의 모습이 별로 달가워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정명석 변호사는 주지스님과 만나 볼 수 있기를 청합니다.
그리고 대웅전에서 정명석 변호사는 찾아온 연유를 말씀드립니다. 황지사가 주요 수익원을 포기했으나, 이제 정부가 나서서, 황지사의 자력 운영 기반을 마련해 주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정명석 변호사.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공단, 농어촌공사, 문화재청 같은 관련 기관을 모아 이 문제를 협의를 해볼 것을 제안한 것입니다.
이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주지스님. 하지만 정부와 소통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러자 그 문제를 정권과 해결해보자고 합니다. 한바다와 함께 말이죠. 한바다의 정부관계팀을 동원해 도와드리겠다고 합니다. 주지스님은 다른 스님들과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아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지스님은 공양시간이 되어 식당에 가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 잠시 걸으며 정명석의 병을 걱정해주며, 관세음보살님 게 기도해볼 것을 권합니다. 그 방법도 간단하죠. 합장을 하며... 나무 관세음보살
우영우는 정명석 변호사의 제안해 의아함을 표하는데요. 그러면서 하는 팩폭. "정명석 변호사님이 멋있다고 생각한 건 처음입니다" 정명석 변호사는 내심 아쉬웠는지 "처... 처음이야?"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제안에 그간 본인과 가정을 돌보지 않고, 일에만 집중한 게 보람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정명석 변호사는 되묻죠.
"보람이 있는 시간들이었을까?"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
가정과 본인이 건강을 잃었지만 그 의 표정은 밝습니다.
누군가로부터 자신의 희생과 노력이 인정받았을 때만큼 뿌듯할 때가 있을까요...
그리고, 산사의 공양시간 국수입니다.
근데 그 국수를 먹어 보고는 모두가 놀랍니다. 보통 솜씨가 아니었던 것이죠.
특히 정명석 변호사는 행복국수가 떠오른 것 같습니다. 그때 먹은 비빔국수와 너무 비슷했던 것이죠.
그리고 우영우는 또 한 번 깨닫죠. 산 좋고, 물 좋은 곳! 거기가 황지사가 맞았는지 확인해보러 주방으로 달려갑니다.
바로 맞았습니다. 행복국수의 사장님은 분을 삭이러 산사에서 속을 삭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영우는 바로 옆에 위암인 정명석을 죽어가는 변호사를 지칭하며, 사장님을 찾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와주기 힘든 상황임을 얘기 하자, 우영우는 다시 행복국수를 여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동그라미는 식당을 다시 열게 해 주겠다는 얘기에 의아해하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권민우 변호사가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상호를 비슷하게 해서 오인을 하게 만든 것과 주방장을 빼내 간 것 등등해서 잃어버린 권리를 찾게 해 주겠다고 말이죠.
관련법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주자 사장님은 흠칫 놀랍니다. 법적으로 해결할 생각은 전혀 생각도 못했던 것이죠.
그리고 사장님은 오랜만에 행복국수의 문을 열고 한바다 변호사 일행을 위해 고기국수를 다시 만들어 줍니다.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레시피를 그대로 되살려서 말이죠.
다들 좋아하지만 무엇보다도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는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단순한 국수 한 사발이 아닌, 추억을 먹고 있는 정명석 변호사. 근데 오늘따라 정명석 변호사의 얼굴이 야위어 보입니다. 그 점이 왜 이렇게도 한쪽 가슴이 아려오는 걸까요. 위암으로 투병하던 그가 젊었을 적 추억이 담긴 음식을 다시 먹는 순간이 너무나도 행복해 보이면서도, 한 편으로는 가슴 시리게 만듭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왠지 어색한 기운이 감돕니다.
태산 태수미와 한바다 한선영의 대결구도도 이제 본격적으로 격돌하게 될 것 같은데요. 다음화는 또 어떻게 전개 될까요. 이제 극이 막바지로 가는것 같습니다.
다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는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소송인 것 같습니다.
우영우와 이준호, 그리고 권민우와 최수연의 러브라인
정명석 변호사의 건강
태수미와 한선영의 대결구도
15화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