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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디어 13회!!! 줄거리 다시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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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디어 13회!!! 줄거리 다시보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회때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가 피를 통하는 장면이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면서 정명석 변호사의 건강상태가 우려되면서 마무리되었는데요. 큰 병이 난 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이 번 13회에서는 병명이 나올지~ 같이 한 번 볼까요~?

 

그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줄거리 다시보기 시작하겠습니다~

 

 

여느 날처럼 우영우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우영우 변호사, 이른 아침인데 어르신 한분이 들어옵니다. 집주인분입니다. 변호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오신 어르신

 

 

다짜고짜 하시는 말씀이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고도 문화재 관람료를 내야 하냐며 뭔가 화에 찬 목소리로 질문을 쏟아냅니다.

 

산에 갔다가 문화재가 있는 절에서 문화재를 관람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관람료를 걷어서 항의했더니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건 합법이라며 법 운운해서 어쩔 수 없이 내게 됐다는 것. 

 

 

 

 

하지만 그게 너무 불쾌했던 어르신은 그게 법적으로 합당한건지를 따지고 싶어 비용 상관없이 재판을 하고자 하시는 것이죠. 

 

 

그게 제주도라는 말에 결의에 찬 우영우 변호사!! 벌써부터 마음은 제주도에 가있는 듯합니다. 바로 돌고래 때문이죠.

 

 

한 편 병원에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정명석 시니어변호사.... 뭔가 마음이 무거 워보입니다.

 

 

진료실로 결과를 들어가는 그의 발걸음이 천근만근입니다. 아쉽게도 아직 검진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병원에 갔다가 출근이 조금 늦은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 회의가 있었다는 것도 깜박했네요. 다른 직원들은 이미 모여서 기다리고 있었죠.

 

 

근데 한 발 늦게 들어와서 잰걸음으로 정명석 변호사에게 보고를 합니다. 제주도를 가도 될지 말이죠. 3천 원을 받아내기 위한 소송을 위해 가겠다는 제주도 출장.

 

 

 

그 얘기를 옆에서 들은 권민우 변호사는 한심하다는 듯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다고 비아냥됩니다.

 

 

그 말에 또 돌고래 생각을 하는 우영우

 

 

그런데 그 말에 정명석 변호사의 반응은 참 의외입니다. 다 같이 출장을 가자고 하죠.

 

 

 

그 얘기에 최수연과 권민우 변호사 그리고 송무팀 이준호도 모두 흠칫 놀랍니다. 3천 원짜리 소송을 위해 변호사 넷과 송무팀 직원까지 대동한 대규모 출장!!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가 뭔가 심경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대표님 보고 때도 꼭 같이 가겠다는 의지를 불사르죠! 돈을 떠나서 신입 변호사들 교육도 시키고, 또 다른 문제들도 있을 수 있으니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한선영 대표에게 애교스러운 말투까지 써가며 꼭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정명석... 웃고 있지만 왠지 속마음이 궁금해집니다.

 

 

동그라미가 일하는 식당, 우영우는 저녁때는 역시나 이 초밥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동그라미와 연애 상담을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도 다 같이 출장을 간다는 얘기를 하게 되죠.

 

 

그 말에 휴가를 같이 가자고 합니다. 털보 사장은 손님 놓치면 어떻게 하냐고 거절하지만, 유일한 손님이 우영우고 우영우가 제주도에 가는 같이 가야 한다며, 기적의 논리를 펼치고... 그게 먹힙니다. ㅎㅎ

 

 

공항. 돌고래 사진을 보며 어떤 돌고래인지 맞히는 퀴즈게임을 하고 있는 우영우 이준호 커플

 

 

권민우와 최수연도 도착합니다. 같이 할지를 물어보지만 단칼에 거절! 근데 둘이 만나서 온건가~

 

 

그리고... 이번 케이스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될 것 같은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 출장이라고 했지만 복장은 전형적인 휴가 복장이네요 ㅎㅎ

 

 

이를 본 사람들 모두 흠칫 놀랍니다. 딸려온 털보 사장과 동그라미의 동행도 흔쾌히 수락합니다.

 

 

권민우 변호사가 오늘 왠지 좀 달라 보입니다. 조금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최수연 변호사의 짐 정리를 도와주네요.

 

 

 

승합차를 빌린 변호사 쪽 스포츠카를 빌린 털보 사장 쪽... 그런데 정명석 변호사는 스포츠카를 타겠다며 캐리어만 맡깁니다.

 

 

 

그런 행동에 모두들 조금 의아해 보입니다.

 

 

뭔가 신이 나있는 정명석 변호사 본격적으로 휴가를 만끽하는 듯합니다.

 

 

드디어 문제의 황지사  입구! 입구는 좁아서 돌아갈 수도 없고, 황지사는 멀어서 모든 관람객이 황지사를 관람한다는 보장은 없는 길목에서 무조건적인 관람료 징수를 하고 있죠.

 

 

그 모습을 최수연 변호사가 살짝 촬영을 했는데요. 직원이 팔을 차 안으로 밀어 넣자 권민우 변호사가 살짝 막아서며 보호해줍니다. 권민우 변호사가 뭔가 최수연 변호사에게 관심이 생긴 게 확실해 보이죠

 

 

결국 더 실랑이하기가 모해서 관람료를 지불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러 가는데요. 정명석 변호사의 표정이 왠지 씁쓸해 보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가 꼭 가고 싶어 했던 행복 국숫집,  그런데 오랜만에 와본 행복 국숫집은 이미 오래전에 문을 닫은 듯합니다. 

 

 

 

이 집의 고기국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말 예 추억에 잠긴듯한 정명석 변호사... 결국 그냥 근처 다른 국숫집에 향합니다. 

 

 

 

드디어 재판이 시작되고... 절의 주지 스님이 피고석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스님들의 눈치가 보여 우영우 변호사가 부담감에 찹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황지사... 

 

 

서로의 첨예한 입장을 설명하고 재판을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끝나고 찾아와 온화한 표정으로 절에 한 번 둘러보실 것을 권하는 주지스님

 

 

살짝 당황하지만 큰 스님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합니다.

 

 

기도가 시작되는데요.

 

 

근데 갑자기 158배를 해야 된다고 하는 신도 분...

 

모두들 갑작스러운 얘기에 당황합니다.

 

 

 

그런데 권민우 변호사는 혼자 서있습니다. 최수연이 왜 안 하냐고 묻자 천주교 신자라네요. 세례명은 가브리엘

 

 

최수연도 급하게 깨달음을 얻은 듯 본인도 천주교 신자라고 하는데요. 세례명은 제니?? ㅋ

 

 

그런데 갑자기 동그라미는 목탁소리에 맞춰 팝핀을 춥니다... 이건 뭐...

 

 

기도가 끝나고, 개 불탱에 대한 말씀을 해주십니다. 황지사의 보물과도 같은 탱화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개불탱에 대해서도 잘 아는 우영우, 주지스님이 해야 할 설명을 직접 합니다.

 

 

개불 탱이 있다는 곳, 큰 규모의 그림이라 설명을 들었는데 막상 전각에는 그런 큰 그림이 없어 보입니다.

 

 

보물로 지정돼있는 문화재다 보니 보존을 위해 잘 보관되어 있는 개 불탱 보존을 위해 봉인되어 있어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못 볼 건데 그럼 왜 보여준다고 했냐는 동그라미. 하지만 스님은 보여준다고 한 적이 없다 합니다. 있는 곳으로 가보자고 했다고 하죠.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

 

'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눈앞에 당장 보이는 것에만 현혹되지 마시고, 그 너머에 본질을 생각해주세요'

 

어찌 보면 이 말씀이 이 번 케이스의 본질인 것 같습니다.

 

 

 

회의 중인 변호사니팀, 눈치껏 저녁 준비 중인 동그라미팀

 

 

휴양지에서 이러고 있는 게 맘에 안 들었는지, 정명석 변호사는 무슨 회의냐며, 술이나 마시자고 합니다.

 

 

그리고 정명석 변호사의 권유로 술을 사러 가게 된 최수연과 권민우 변호사.

 

 

그런데 권민우 변호사는 둘이 장을 보러 나온 게 좋아 보입니다. 맥주나 한 캔 하며 돌아서 천천히 가자는 권민우, 최수연은 뭔가 느끼해합니다.

 

 

그리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려 하는데요.

 

 

근데 포즈를 취하다가 뭔가 쪼들리나 봅니다. 머리를 다시 헝클어 뜨리는 최수연 변호사

 

 

그러다 갑자기 걸려온 아버지 전화...  집안에 뭔가 우환이 있어 보입니다. 아버지 건강도 안 좋아 보이고

 

 

우연히 집안 사정을 알게 된 최수연. 권민우는 그녀를 공주님이라 표현합니다. 이중적 표현인 거 같네요. 최수연 변호사는 그게 맘에 안 들어 보입니다. 20대 후반, 가장에 무게를 견디고 있는 권민우 변호사, 남들이 몰랐던 속사정이 있었나 봅니다.

그의 별난 권모술수도 다 가정을 생각해서 그런 거였을까요. 그의 캐릭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나 진짜 돈 많이 벌어야 돼요. 가장이니 끼"

"뭐야, 왜 갑자기 어른 인척 해요?"

"어른인척이 아니라, 어른이에요."

 

 

 

 

도착해서 화기애애하고 술을 한잔 하는데요. 둘이 술 사러 간동안 정명석 변호사의 이혼 썰을 듣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했었는지도 몰랐는데 이혼까지! 그때 신혼여행 때 제주도에 왔었다고 합니다. 보통은 하와이, 몰디브나 괌 같은 때 가는 부부들이 많았는데 언제 올라가야 될지 몰라서 제주도로 갔다는 정명석 변호사

 

이혼을 당했다는 표현이 틀리지 않았다는 정명석 변호사.

 

 

근데 이혼한 게 다시 생각해보면 신혼여행 때부터였던 거 같다고 하는 정명석 시니어 변호사.

 

 

과거 회상... 그의 아내는 이윤지 배우가 특별출연해주셨네요.

 

 

사진을 찍어주다가도 회사 전화를 받고 있는 정명석...

 

그런 모습을 기다려야만 하는 아내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도 문자로 일을 하고... 회임에도 식기 전에 먹으라며 화를 내는 아내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보고서를 쓰고...

 

 

시계를 보니 이미 새벽... 그게 신혼여행 첫날밤이었습니다.

 

 

 

그리고 씁쓸한 한잔을 들이켜는 정명석 변호사.

 

"난 무엇을 위해 그렇게 살았던 걸까?"

 

항상 프로페셔널하고, 인자하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멋진 선배 정명석 변호사의 과거에는 쓰디쓴 자기희생에 대한 인고의 시간이 있었던 것이죠. 그렇게 그는 자신의 건강을 깎아 먹으면서 프로가 된 것이었습니다.

 

 

 

 

자다가 동그라미를 깨워 시계 소리가 시끄럽다며, 시계를 끄려고 찾는데

 

 

우연히 창밖에서 배를 움켜잡고 뭔가 힘들어하는 정명석 변호사의 모습을 봅니다. 내려가 볼까 하지만, 동그라미는 그냥 모른 척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전복을 사 와서 전복죽을 하기 위해 전복을 손질하고 있는 털보 사장과 동그라미

 

 

감사의 표현을 하는데요. 갑뿐 싸... 또 아재 개그를 선사하는 털보 사장... 아... 분위기 좋았는데 ㅋ

 

 

근데 꽃을 가져와 화분에 꽂는 이준호

 

 

사온 건지 물어보는 최수연, 근데 권민우가 사 왔다는 말에 왠지 모르게 불쾌해합니다.

 

 

 

 

 

 

티브이를 켜보는데, 태산 태수미 대표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동그라미는 채널을 돌리고 권민우에게 스킨십을 시도하죠 권민우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방에서 뭔가 명상을 하면서 심호흡을 하는 듯한 정명석 변호사.

 

 

그리고 우영우와 이준호는 따로 돌고래를 보러 갔다가  누나를 보기로 한 것 같은데요. 예상한 것과 다르게 고기와 회를 먹게 될 것 같습니다.

 

 

 

이준호는 식사는 다음에 하자고 할지 물어보는데 우영우는 먹어보겠다고 합니다.

 

 

 

 

바닷가에서 한 참 돌고래를 보려고 관찰해보지만 잘 보이지 않습니다.

 

 

누나 부부와 만난 이준호와 우영우! 우영우도 뭔가 긴장했는지 대화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서로 뭔가 분위기가 싸한데, 

 

온갖 해산물과 고기가 준비돼있습니다. 출장뷔페보다도 화려해 보입니다.

 

 

우영우는 힘겹게 고기와 회를 먹는데요. 이를 보는 매형의 표정이 영... 보기 힘겨워 보이네요.

 

 

영우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

 

 

누나는 속마음을 말하는데요. 내 속도 이리 상하는데 부모님 마음이 어떻겠냐며, 부모님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친구, 후배들과 똑같은 얘기를 하는 누나. 이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나 보입니다.

 

 

 

 

 

 

다시 재판이 시작되는데, 어디까지를 문화재로 볼 것인지에 대한 관점 차이가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개 불탱뿐만 아니라 산 전 반에 걸친 절의 전반이 문화재라는 주장인 것이죠

 

 

 

이제 반박할 시간, 그런데... 정명석 변호사가 배를 움켜쥐고, 말도 못 할 고통스러운 표정

 

 

급기야 쓰러지고, 다들 놀라는데요... 대체 정명석 변호사는 어디가 아픈 것일까요?

 

 

 

 

오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가 참 기다려지는데요.

 

정명석 변호사의 병명은 뭘지,

권민우의 달라진 모습과 최수연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우영우와 이준호는 관계를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

 

오늘 꼭 확인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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